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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스쿨 정은상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또 다른 행운의 하나였다. 짧은 90분이었지만 그 분의 한마디가 내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바꾸게 된 계기였다.

“노인 계층이야말로 스마트폰이 꼭 필요하다. 이걸 보고 배운 분들로부터 ‘진즉 이것을 익히지 못했을까’ 하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비록 인터넷을 하고 컴퓨터와도 익숙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교장선생님 말씀으로 스마트폰이 과거의 어느 IT기기보다 노인 친화적이고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며 보여 주신 여러 가지 활용 기술에 그날부터 스마트폰 만지기에 빠지게 되었다. 아내로부터도 갑자기 늘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고 핀잔을 듣지만 새로 배운 사진 꾸미기 방법과 옛날 음악을 무한정 들을 수 있는 어플을 깔아 주었더니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오늘도 강의 주제는 가족 간의 관계 중요성이 테마였고 그 가운데 특히 며느리, 사위 등 새로이 가족이 된 사람들과의 소통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거론되었다. 휴식시간에 여러 선생님들과 가족 소통에 대해 얘기하다가 나의 경험을 얘기해 주었더니 모두들 깜짝 놀라는 것이 있었다. 바로 SNS를 통한 소통 말이다. 웬만한 사람들도 카톡은 하기 때문에 카톡을 통한 대화라면 별로 얘깃거리가 되지 않았을 것이었다. 페이스 북이나 트위트 까지는 얘기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실제 있었던 가족 밴드를 통한 며느리, 사위와의 소통을 설명해 주었더니 생각보다 깊은 관심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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