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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전남 담양을 3박4일 다녀왔다. 지난 7월 중순 담양군청의 초청으로 9월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펜션, 숙박, 민박 업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SNS활용방법을 강의했다. 당일 귀경하기가 아쉬워 강연 도중 하룻밤 머물 생각이 있다고 했더니 여러 분이 손들고 초청하여 그 중 메타스토리에 1박하고 돌아왔다. 아내에게 담양에 대해 느낌을 얘기했더니 여름휴가를 그곳으로 가면 어떠냐고 했다. 그렇게 해서 다시 가게 된 담양이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죽록원, 명옥헌, 가사문학관, 국수거리, 슬로우시티 창평, 영산강, 담양호, 명가혜, 소쇄원 등 그리 웅장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았지만 포근한 느낌을 주는 그런 고향같은 곳이었다. 아침 일찍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에서 골프도 즐겼다. 명가혜에서의 마지막밤에는 죽로차에 취하고 밤하늘 무수한 별에 목욕했다. 돌아와서 바로 다도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올 여름 휴가는 최고였다. 남도여행_067

잠자리를 제공해 준 메타스토리(대표 나경미), 수목원 펜션(대표 정효정)과 명가혜(대표 김가혜, 국근섭)에게 감사한다.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담양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