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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페인 산티아고 북쪽 길과 프리미티보 길 도보여행 항공권을 구입했다.

이제 바야흐로 시작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보고 낯선 사람들, 낯선 자연 그리고 낯선 문화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4월24일 출발하게 될 산티아고 도보여행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삶은 여행이다. 산티아고 여행은 내 삶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프랑스 길보다는 북쪽 길이 조금 더 험하지만 덜 붐빈다고 들었다. 여행학교 김남희 도보여행가의 추천으로 코스를 결정했다.

이번 여행이 얼마나 힘들지 아직은 잘 모른다.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기분이다. 어디로 가든 누구를 만나든 사람 사는 곳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을 한다. 다시 돌아올 때 내가 어떤 상황이 될 것이지도 모르지만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성숙해 지기를 바랄 뿐이다.

카운트 다운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