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모두출판협동조합은 이재욱 이사장을 필두로 책을 집필하고, 만들고, 읽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만든 좀 특이한 협동조합이다. 한번 조합원이 되면 가입 이후 협동조합에서 발간하는 모든 책을 평생 동안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출판사 새로운사람들의 설립자이기도 한 이재욱 대표는 필자의 친구 김준성 직업평론가를 통해 수 년전 알게 되었고 그에게 코칭을 하면서 필자의 코칭 방법이 마법 같다고 하여 필자가 몇 년전 지은 저서 <마법의 코칭>을 네이밍하기도 했다.

겉모습에도 당연하게 나타나지만 우직하면서도 정도를 걸어가는 이 대표는 이리저리 바람에 나부끼지 않는다. 꿋꿋하게 그의 길을 꾸준하게 걸어온 배짱있는 출판계의 거목이다. 또한 온화한 성격으로 네트워크가 넓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주요 서점의 오프라인 서적 판매에 불합리적인 여러가지 관행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위주로 하는 모두출판협동조합을 만들었는데 필자를 포함해서 저자들의 출간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한 이 대표의 미래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다.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났다 사라지는 작금의 출판업계에서 앞으로 단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확신한다. 모두출판협동조합의 거침없는 행보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 주시기를 당부한다.